티스토리 스킨 선택 주의사항 (초보가 초보에게)

저는 지금 티스토리 갓 입문자로 완전 극초보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티스토리를 아시는 분은 전!혀! 필요가 없는 글일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만 주구장창해왔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본적이 있었으나 그 초대장이란 것 때문에.. 초대장 구걸하기 싫어서 생각도 안했었는데 초대장이 이젠 필요없어졌다는 소식을 이제야 듣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헌데 정말 너무 익숙치가 않네요..

네이버 블로그 할때도 스킨에 엄청 목메던 스타일이라, 제 버릇 개 못준다고 티스토리에 와서도 스킨에 엄청 목을 메게 되었고 오늘까지 며칠간 얼마나 많이 바꿨는지 셀수가 없네요.

특히나 왜 그랬냐면, 글안에 소제목 서식이랄까 그 모양때문이었는데요..

그걸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아서 지인에게 물었더니 그건 글쓰기 메뉴가 아니라 스킨에 따른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스킨을 바꾸고 바꾸고 쌩쑈를 하게되었어요.

스킨변경하는 메뉴는 암만 초보라도 아시겠지만 설정에 들어가면 스킨변경이란 메뉴에서 할 수 있는건 아시죠?

그리고 상세한 설정은 그 아래 스킨편집이라는 메뉴에서 가능하구요

ㅇㅣ제부터가 중요합니다!!

티스토리 스킨은 함부로 바꾸면 안됩니다.

티스토리 스킨변경은 방문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이유는 무엇때문인지 모르겠네요. 그것까지 듣진 못해서..

저도 그 얘길 진작 먼저 해줬다면 괜한 서식(?)에 목메지 않았을텐데..

제 블로그 통계를 보시면 정말 그렇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기본스킨으로 시작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글만 쓰기시작..

11월 16일이 첫 글을 쓴 날입니다. 달랑 7명 ㅋ

17일.. 66명..

18일.. 97명..

3일간 글 1개씩 쓸수록 방문자가 꾸준히 늘어가던중..

제가 그 소제목 서식을 물어보고 스킨때문이란 말을 듣고 스킨을 이거저거 여러개 바꿔봤습니다.

그러자 보시다시피 방문자수 급감..

근데 바꿔도 소제목 서식이 안떠서 계속 바꿔보다가 다시 한번 물었더니 그제야 머릿말3에서만 생기는 서식이라는 것을 듣게되고..;;

그래서 다시 바꿔보니 드디어 나온다 나와!!

하.지.만..

이미 뚝 떨어진 방문자수.. 

첨엔 그 날 글을 못썼던지라 그래서 그러나 했는데..

글을 써도 방문자수가 이전처럼 늘지를 않더라구요ㅠ

그제야 듣게된 스킨 변경과 방문자수에 대한 얘기.. 헐!!

제가 시간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아마 블로그 버리고 새로 시작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없는지라 이젠 앞으로 안바꾸리라 다짐을 하고 글이나 열심히 쓰자 생각하던 찰라..

하필 마지막으로 바꿔둔 스킨이 커버지원이 안되는거였네요..;;

이것도 어쩌면 나만의 욕심일수 있는것인데 저는 커버가 없으니 너무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보기도 안좋고..

그래서 오늘 아침, 정말 마지막으로 스킨을 바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선택을 받은 스킨은 바로 Poster 스킨입니다.

이젠 더 이상 스킨 바꿀 일 없길 바라면서..

이제 막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

티스토리 스킨은 첨 시작할때 선택한걸로 쭉 쓰시고 왠만하면 손대지마세요.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흑흑..

그리고 원래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블로그는 글이 중요하지 스킨 따위 자기 만족이 더 큰거죠.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저도 스킨 집착을 이만 내려놓고 글 쓰는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