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삼원 온수매트 저는 몇년째 잘 쓰고있어요

정보 드림 201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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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방법( https://sudablog.tistory.com/6 )이란 글을 썼더니 

 

본문중에 잠깐 언급된 "온수매트"라는 단어때문에 들어오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쓰고있는 삼원 온수매트 후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구매한게 2016년인지 2015년인지 모르겠는데 벌써 몇년이 되서 이제와서 리뷰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한편 달리 생각해보면 금방 사서 쬐끔 써보고 리뷰쓰는것보다는 오~래 써보고 쓰는 리뷰가 나을 수도 있지않나 

 

싶기도 합니다.

 

 

 

 

제가 삼원 온수매트를 선택하게 된것은 멀리사는 오빠네를 방문 했던 동생이,

 

오빠네서 삼원 온수매트를 쓰고있는것을 보고 동생네도 사서 쓰고..

 

동생네를 방문했던 제가 또 삼원 온수매트를 보고는 홀랑 지른거였죠.

 

 

 

 

 

가격도 저렴하고 동생네서 깔고 자보니 괜찮더라구요.

 

 

 

 

 

삼원 온수매트 제가 사용하는건 무늬가 이렇습니다.

 

당시 구매할때는 무늬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좀 심플한 무늬가 더 비싸던데 저는 어짜피 매트리스 위에 온수매트 깔고 그 위에 이불(패드)펴고 쓸건데

 

(한마디로 이불에 다 가리는..)

 

무늬 따위가 무슨 상관이랴하고 제일 싼거 샀습니다.

 

 

 

 

 

온수매트 뒷면 뒤집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끄럼 방지도 있는데 효과가 아주 좋은건 아닌것 같고 매트리스보다 이게 쬐끔 더 커서그런지 

 

쓰다보면 자꾸 한쪽으로 쏠려서 한번씩은 온수매트를 제자리로 끌어 올려줘야해요.

 

저희 집만 그런가싶어 동생네도 물어보니 그 집도 그렇답니다. ㅋㅋ

 

 

 

 

 

온수매트는 아시다시피 보일러마냥 데워진 물이 순환하면서 따뜻하게 해주는 방식이라 온수매트 한쪽 아래엔 저렇게 물이 드나드는 호스가 달려있습니다.

 

난방텐트 안에 깔아놨던거라 호스는 텐트 밖으로 연결..

 

아래 사진에 있는 요거에 연결되어 있죠.

 

 

 

 

 

위 사진은 정리해넣기전 상태라 현재 쓰고 있는 상태의 전원 켜진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좌우 분리형을 쓰고있어서 두군데 물온도가 떠있습니다.

 

33도씩..

 

아침에 꺼놨던거 사진찍느라 켠거라 저 온도네요.

 

 

 

 

전 잘때 35도 해두면 적당히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35도 해놔도 물온도는 35도 조금 넘습니다)

 

그런데 친정엄마는 40도로 해두고 주무시더라구요.

 

40도하고 자면 더워 죽습니다.;;

 

(자다가 땀 흠뻑 쏟고 분명히 깸)

 

온돌방 쓰시던 분이라 뜨신게 좋으신가봅니다.

 

 

 

 

장점은

 

물은 가끔 한번씩 보충해 넣으면 되니 크게 귀찮지 않고 리모컨도 있어서 누워서 온도 조절하기도 좋습니다.

 

전기세도 별 부담 없구요.

 

몇 년 사용하면서 고장난적도 없고 아이가 자다가 쉬를 두세번 한적이 있는데 패드가 두툼했던 탓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방수처리도 되는지 그땐 젖은것 같았는데 닦아서 마르고 나면 괜찮고..

 

 

 

 

 

라돈 걱정 뚝!

가을에 온수매트 라돈 소식에 라돈이 나온 제품은 타사 온수매트였지만 혹시나 하고 라돈측정기 빌려서 해봤는데

 

안전기준치에 훨씬 못미치는 적은양으로 측정되어 라돈 걱정도 없네요.

 

 

 

 

 

저보다 한두해 먼저 구매한 동생네도 이사를 하다 잃어버렸는지 리모컨을 잃어버려서 불편할뿐

 

올해도 또 쓰고 있답니다.

 

요즘은 더 좋은 온수매트가 많을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쓰는 삼원 온수매트로 만족합니다.

 

 

 

삼원 온수매트 정보는 여기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제가 쓰던 더블 외에도 사이즈 다양하니 한번 보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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