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2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 운수 좋은 날은 1924년 현진건이 쓴 단편 소설로, 이 작품 전에는 주로 식민지 시대의 절망적인 현실에 좌절한 지식인의 일상을 다룬 작품을 썼으나, "운수 좋은 날" 이후로 그의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가난한 노동자나 빈민들로 바뀌었다. 1920년대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다진 작품이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이다. 옛날 학창시절에 국어책에 나왔던 글이었던가..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 대략 줄거리는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인력거꾼인 주인공은 아픈 아내를 두고 일을 나섰는데 그 날 운이 너무 좋고 일이 잘 풀린다. 돈도 많이 벌고.. 근데 왠지 예감이 안좋다.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들고 집에 돌아가보니 아픈 아내는 죽어있었다는 내용. 내 기억이 맞는지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잡다한 글 2018. 12. 2. 이효석의 "도시와 유령" "도시와 유령"은 1928년에 소설가 이효석이 쓴 단편소설입니다. 이효석의 대표작은 "메밀꽃 필 무렵"이 있습니다. 소설가 이효석의 설명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 이효석 더 알아보기 읽기에 앞서 참고로 , 1928년 글이라 요즘은 잘 쓰지않는 말투나 단어가 꽤나 등장하는 편입니다. 조금 이상하다 싶은 단어가 있어 오타인가 싶으시겠지만 여러번 확인하며 타이핑하여 오타는 거의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자면 '재미'를 '자미'라고 적어놨는데 오타가 아니라 원래 그리 써있으며 사전 검색해보니 '재미의 잘못된 말'이라 나오는걸로 봐서 저런 말을 쓰긴했나 봅니다. 줄거리는 맨 밑에 써놨으니 줄거리만 보실 분은 내려보세요. 사진은 모두 검색한것으로 1920~1930년대 일제시대 서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글을 .. 잡다한 글 2018.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