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선물세트 미니 간식 선반 후기에요~ 내돈내산

과자 선물세트 미니 간식 선반 후기에요~ 

 

요즘 과자값도 만만치않아서 저는 아이가 먹는 과자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요.

제가 사는 곳은 주변에 저렴한 마트가 없어서 더 그렇습니다.

며칠전에도 아이 먹을 과자 좀 사주려고 보다가 발견한게 바로 이거에요.

주문내역보니 정확한 상품명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소확행 과자세트" 네요.

 

택배온 박스를 열어보니, 딱 맞게 간식 자판기 과자 박스가 들어있어요.

꺼내보니 요렇게 생겼습니다.

박스 윗쪽에 패키지 사용방법이라고 해서 간식자판기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이름이 왜 자판기인지 모르겠네요.

실상 미니 2단 선반인데..ㅎ

빗금 칠해진 면이라고해서 실제로 박스에 빗금칠이 되어있진 않아요.

그냥 이렇게 노란 박스인데요 아래 보시다시피 점선이 있어요.

'라인을 따라 뜯어주세요!' 라고 써있는데 그냥 손으로 뜯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지저분하게 뜯기길래 큰 가위 가져다가 점선따라 잘랐어요.

 

만들기 전, 내용물부터..

 

롯데제과에서 간식자판기 세트가 몇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산 소확행 세트 이거는 열면 아래와 같이 과자가 들어있어요.

 

요건 과자는 아니고 스티커.. ㅎ 

스티커도 뒷면에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한 표시라고 줄줄 적혀있어요.

 

내용물 다 꺼내보니 아래와 같더라구요.

몽쉘생크림케이크, 빈츠, 칙촉, 칸쵸, 씨리얼 쵸코, 꼬깔콘 매콤달콤한맛, 젤리셔스, 그리고 스티커..

꼬깔콘을 우리 애가 좋아하긴 하는데 고소한맛이랑 군옥수수맛인가 그거만 사먹었지 매콤달콤한맛은 처음이었어요.

매울까봐 애는 못먹겠네 했는데 매콤은 약하고 달콤이 쎄서 잘 먹더라구요.

 

콜라모양 젤리 두 봉지.. 이건 한번도 사본적 없던 젤리라서 한번 찍어봤네요.

맛있었는지 애가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지금은 다 먹고 없어요.

 

간식자판기 만든 후 집에 있던 과자들까지 합쳐서 진열해봤습니다.

1, 2층 꽉 채웠어요~ 

 

 

요 미니 과자 선반이 집에 있는 샘 책장 한칸에 요렇게 쏙 들어갑니다.

아이 손 닿는 높지않은 한칸에 과자 선반을 딱 넣어두니 학교갔다온 아이가 보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하루 이틀 지난 후에 보니 요렇게 몇 개 먹고..

먹다 남은건 집게를 꽂아서 갖다놨더라구요~

여기저기 과자 던져놓지않고..

자리 빌때마다 제가 보고 조금씩 리필해놓고 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들어가서 우리 아이한테는 딱이네요!

한꺼번에 과자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닐까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러지도 않더라구요~

 

과자 정리도 되고 아이도 좋아하고해서 잘 산거 같아요!

상세 정보는 아래 상품페이지를 봐주세요.

간식자판기 소확행 세트

아래는 간식자판기 다른 버전 상품페이지도 보실 수 있어요.

간식자판기 검색 결과

 

요즘 이렇게 종이박스로 만드는 과자선반(과자팬트리) 여러가지 있던데

너무 큰건 자리도 차지하고 저는 이게 딱 좋네요.

 

이상 내돈내산 간식자판기 과자세트 후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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