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0키로 쌀통 내돈주고 사서 한참쓴 사용 후기

락앤락 10키로 쌀통 

내돈주고 사서 한~참 쓴 사용 후기 

 

 

 

 

저희집에는 예전에 커다란 쌀통이 있었거든요 버튼누르면 아랫쪽으로 쌀 나오는 그런 쌀통 아시는 분은 아실꺼에요.

 

그 쌀통을 사용하다 쌀통안에 나방이 생겨서 진짜 식겁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 그 쌀통 버리고 쌀통없이 그냥 쌀포대채로 냉장고에 넣거나 아니면 쌀을 비닐팩에 나눠담아서 냉장보관해서 먹거나 했는데 어느날 인터넷 쇼핑몰에서 베스트에 올라있는 락앤락 10키로 쌀통을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식구가 적어서 쌀을 10키로 한포대씩 사서 먹는데 이 락앤락 쌀통이 딱 10키로짜리 쌀 전용이에요.

 

10키로 한포대 부으면 살짝 여유있게 남습니다.

 

저는 한포대 부은거 다 먹고나면 통을 씻어서 다음 쌀 부어두는 편인데 가끔 게으를때면 살짝 남은건 따로 덜어놓고 그냥 새 쌀을 부어서 먹어요. 

 

위쪽부터 덜어먹게 되니까 바닥에 남은 쌀에 그대로 새 쌀을 부으면 항상 바닥엔 오래된 쌀이 남게될테니 사용하실 분들도 남은 쌀은 꼭 덜고 새로 구매한 쌀을 담으시길 바래요.

 

 

 

 

 

 

 

락앤락 쌀통 뚜껑 완전히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락앤락 쌀통은 거의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집에 깔아둔 카페트가 다 비치네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좋은데 사용하다보니 단점은 플라스틱이라서 정전기가 심합니다.

 

냉장고에 있을때는 그닥 모르겠는데 한번씩 씻고 다시 쌀 부을려고 바닥에 놓거나 하면 어디선가 머리카락이 다 달라붙어요 물론 쌀통 바깥쪽에 붙는거라 쌀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쪼끔 짜증이 나죠.

 

남은 쌀 부을때도 정전기 때문에 쌀들이 바닥에 붙어서 안떨어지거나 지들끼리 막 춤을 춥니다. 왜 춤을 춘다고 했는지는 정전기 겪어보시면 아실꺼에요.

 

그러나 평소에 사용할때는 불편한게 없어서 칭찬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쌀통 바닥 뒤쪽으로 파란색 바퀴가 두 개 달려있고 앞쪽 아랫쪽엔 서랍 손잡이 마냥 손을 넣어서 잡아당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냉장고에 넣고 사용할 때 앞으로 살짝 잡아당기기도 좋아요!

 

 

 

 

 

 

 

 

 

10키로짜리 쌀을 한번 부어봤습니다. 맨처음엔 통이 살짝 작아보여서 쌀이 다 안들어가는거 아닐까 불안했는데 부어보니 보시다시피 너무 딱 맞지가 않고 여유가 있어서 담을때도 너무 한쪽으로 몰아 붓지만 않는다면 넘칠 염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옆에서 보면 앞쪽이 약간 낮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쌀을 부을때는 살짝 뒷쪽으로 쌀이 쌓이게 담는게 좋습니다.

 

쌀을 담을때만 이렇게 전체 뚜껑을 다 열지 평소 사용할때는 윗 뚜껑을 다 열지 않습니다.

 

 

 

 

 

 

 

뚜껑을 덮은 모습인데요 보시다시피 앞에 뚜껑이 덧달려있어서 평소에 밥을 할때는 앞쪽 뚜껑만 열면 됩니다.

 

앞쪽 뚜껑은 아랫쪽에만 잠그는게 한개 있어서 열고 닫아두기가 힘들지 않아요.

 

 

 

 

 

 

앞쪽 뚜껑만 열어봤습니다. 

 

사진에는 계량컵을 같이 안찍었는데 락앤락 10키로 쌀통을 구매하면 계량컵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걸로 쌀 퍼 담으면 되요.

 

계량컵이 드나들기에 앞쪽 공간이 작지않아서 진짜 불편한거 없습니다.

 

 

 

 

 

 

 

뚜껑덮은 옆모습 입니다. 사진이 엉망인 점 양해바랍니다.

 

락앤락 쌀통은 뚜껑을 다 봉인해도 완전 밀폐되진 않는다고 하는데 쌀에 냉장고 냄새가 베거나 하는게 없는것 보니 아예 통하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락앤락 10키로 쌀통 가격은 저는 구매한지가 오래되어 만오천원 쬐끔 더 주고 샀는데 가격이 왔다갔다하는데 지금은 쿠팡이 제일 싼거같네요.  제가 샀을때보다 더 싼데 잡곡통도 같이 주네요. (아래 사진 누르면 이동합니다)

 

 

https://coupa.ng/cbLoHx

↑↑↑여기 누르세요

 

 

락앤락 쌀통의 재질은 폴리프로필렌(PP), 뚜껑 고무 패킹(파란거)은 실리콘 입니다.

 

제조국은 락앤락 현지공장 (한국/중국/베트남)이라고 되어있어서 세 국가 중에서 어느 국가에서 만들어진건지 정확히 알수는 없네요.

 

사이즈는 35(가로)x23(세로)x27(높이)Cm 입니다.

 

 

구입한 후에는 반드시 세척한 후 사용하셔야 하고 플라스틱이니 너무 강한 충격을 주면 깨질 수 있습니다.

 

화기 옆에 보관하면 플라스틱 녹아 내릴 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 쌀통 때문이 아니라도 쌀은 너무 더운데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쌀통을 냉장고에 넣지않고 상온에 보관하실땐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쌀을 퍼담은 후에 앞쪽 뚜껑을 잘 닫아주세요.

 

냉장고에 있을땐 앞쪽 아래 부분을 꼭 잠궈둘 필요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통이 긁히니 세척하실땐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고삼아 적어보는데 쌀통이 아니라 쌀 10키로 가격이 궁금하신 분은 마트 쇼핑몰(예를 들면 이마트몰, 홈플러스온라인 등)이나 로켓배송되는 쿠팡 등에서 쌀 10키로 검색하시면 쭈르륵 나옵니다. 10키로라고 다 같은 가격이 아니고 쌀이라고 다 같은 밥맛이 아니니 늘 사먹는 쌀이 있지 않으시다면 후기보고 시키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건 쌀 10키로 정보에요. 참고하실 분 보세요.(누르세요)

 

 

식구 적은 집, 10키로나 그 이하 쌀만 사 드시는 분들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락앤락 10키로 쌀통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내 돈 주고 구매하여 한참 써본 락앤락 10키로 쌀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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