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잘크톤 엠 액상 세트 가격 등 정보 내돈내산 입니다

정보 드림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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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크톤 엠 액상 세트 가격 등 정보 내돈내산 입니다

 

저희 아이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잘크톤잘크톤엠 액상에 대해 써봅니다.

 

 

잘크톤과 잘크톤 엠을 먹인지가 하두 오래되서 언제부터 먹었지 했는데

예전에 잘크톤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었더라구요.

https://sudablog.tistory.com/9

 

잘크톤 엘레멘에스 가레오 유아영양제 1년째 먹인 후기

유아영양제 잘크톤을 먹이게 된 이유 우리 아이는 편식이 아~~~~~~~~~주 심해요. 우리 아이만큼 안먹는게 많은 아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다 좋아한다는 바나나, 딸기, 치즈, 요플레 이런

sudablog.tistory.com

2018년 11월에 쓴 글인데 이때가 1년됐다고하니 벌써 5년짼가보네요.

 

이번에 글쓰면서 보니 7살부터 잘크톤 엠을 먹어도 된다고들 하던데 저희 아이는 7살 이전부터 먹었던거 같네요.

그때 아마 잘크톤을 사러갔는데 그 약국에 잘크톤은 없고 잘크톤 엠만 있어가지고 약사님이 요게 더 좋다해서 사서 먹였던거 같은데 더 잘 알아봤어야했나 싶기도하고..;;

아무튼 별 탈 없이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사실은 중간에 영양제를 바꾸고 싶었으나, 저희 애가 엄청 입맛이 까다롭습니다.

얼마나 까다롭냐면.. 요구르트도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야쿠르트라이트 그거 아니면 다른 요구르트는 안먹습니다. 

안먹는게 굉장히 많아서 밥도 거의 따로 차릴 때가 많습니다.

식구도 몇 안되는데 까다로운 입맛의 애 밥 따로 차리고 있을때면 짜증이 얼마나 나는지 모릅니다 진짜..

아무거나 주면 주는데로 잘 먹는 아이였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렇지가 못해서 영양제도 다른 영양제 엄청 시도했으나 다 실패하고 선택의 여지없이 잘크톤만 몇 년쨉니다.

(저희 애는 먹는 양은 많으나 안먹는 종류가 많음. 지 입에 맞는것만 엄청 먹음.)

 

잘크톤 액상 말고 츄어블인가.. 캬라멜같은 그런것도 있길래 사봤었는데 제가 먹어보진 않았으나 느낌이 말랑카우 처럼 몰캉한 그런 느낌이던데 저희 애는 안먹더군요.. 그래서 잘크톤 액상만 계속 입니다.

 

 

조아제약 잘크톤 홈피에서 가져온 잘크톤과 잘크톤엠 성분 등 입니다.

위에가 잘크톤이고, 아래가 잘크톤엠인데 비교되라고 들고왔지만 언뜻봐서는 별로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더군요.

프로폴리스가 엠에는 들었고 잘크톤은 안들었고 정도만 보이더라구요.

 

가격부터 빨리 말씀드리는게 좋겠죠?

 

잘크톤과 잘크톤 엠을 수년째 사본 경험으로, 약국마다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어요.

잘크톤과 잘크톤 엠 둘다 가레오 액과 엘레멘에프 시럽을 섞는거 아시죠?

약국에 가면 항상 잘크톤+가레오+엘레멘에프 이렇게 세트로 해서 판매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엘레멘에프시럽은 잘크톤 1병당 엘레멘에프도 1병인데, 가레오는 넣는 갯수가 약국마다 좀 달라요.

어떤 약국은 3개를 넣으라고 주고, 어떤 약국은 4개를 주고, 어떤 약국은 5개를 줍니다.

 

그리고 잘크톤과 잘크톤엠 둘 가격이 같은 약국도 있고,

잘크톤보다 잘크톤엠이 더 비싼 약국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대부분은 잘크톤엠을 더 비싸게 받아요.

 

사진에 보이는 요렇게가 한 병 세트인건데 이렇게해서 요즘 일반 약국에서는 5~6만원 줘야 됩니다.

해가 갈수록 비싸져요.

그래서 이번에는 도매약국을 찾아가봤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같은 경우에는,

남포동에 도매약국이 몇 개 줄지어 있다고 거기가서 물어보고 제일 저렴한곳에서 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포동에 도매약국을 찾아갔지요.

그런데 듣고간건 잘크톤 가격이었는데 저는 잘크톤엠을 찾았더니만 만원이 더 비싸더군요.

잘크톤은 3만원이라고 듣고 갔는데 잘크톤엠은 병당 4만원씩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반 약국에 비하면 1~2만원 저렴하니 괜찮네 했는데

약사분이 조아제약에서 잘크톤 생산을 점점 줄여나간다고 생산중단될거 처럼 말씀하셔서 4병이나 사왔거든요.

사고나서 언제 생산 중단되나 걱정되서 조아제약에 전화통화 했는데 점점 줄여나가는게 아니고

지난해에 다른 액상 영양제가 출시되서 그거랑 잘크톤이랑 생산을 같이 하니까 그 전보다는 생산량이 좀 줄었다고 하셨어요. 앞으로 생산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하셨네요.

이번 도매약국은 잘크톤엠 1병당 가레오 5개씩 넣으라던데 5개는 너무 많은거 같아서 3개만 넣었습니다.

 

약을 섞어주는 약국을 선호하시는 어머님들도 계시던데 저는 제가 섞는걸 선호해요.

물론 이번엔 도매약국이라 그런지 섞어줄 생각도 안하셨지만요.

가레오는 유리관같은데 들어있는데 이게 자르면서 잘리는 부분에 칠해진 회색선같은게 좀 묻어나더라구요.

그래서 키친타올로 싸서 똑똑 잘라요.

키친타올에 보면 거뭇하게 저 회색선이 묻어나는게 있어요.

약국에서는 그냥 약사님이 손으로 하시니까 집에서 제가 하는게 저는 더 안심이더라구요.

그냥 제 기분이에요.

이렇게 섞은 잘크톤 또는 잘크톤엠은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개봉 후 냉장보관 필수에요!!

그리고 약을 섞었으니 꼭 흔들어서 약 섞이면 부어주세요.

저희집 냉장고 문에 한자리 늘 차지하고 있는 잘크톤 입니다.

예전에는 확 부어져서 5미리 맞추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몇 년째다보니 대충 부으면 5미리쯤 됩니다.

아이가 커서 7~8미리씩 줘도 된다고 하던데 그냥 계속 5미리정도씩 줘요.

조금 더 따라지면 조금 더 주기도하는데 5미리보다 덜 주진 않네요.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잘크톤엠에 비타민D 한방울 떨구고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는 그나마 먹어서 그거랑 유산균이랑 같이 먹이고 있어요.

애가 초등생이라 요렇게 담아서 주고 있어요

 

잘크톤 가격 부담때문에 인터넷으로 사 본 적도 있는데, 잘크톤은 원래 약국에서만 유통이 되고 인터넷 판매가 안된다네요. 그래서 정상 유통이 아니라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박스가 없이 병만 덜렁 오거나 박스가 와도 사진에 별표친 부분에 아무것도 없이 흰색 빈칸인 잘크톤이 오더라구요.

핑크색 별표친 네모칸 부분이 인터넷 구매시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도 내용물은 같으니 그냥 먹였었는데 인터넷 구매를 안하게 된 이유가, 그 다음에 다시 사려고보면 그 판매자가 없어요. 어찌보면 내용물이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정상 유통이 아니다보니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주문내역 눌렀는데 없는 판매자다 이렇게 나오니 엄청 찝찝하더라구요.. 애 먹이는건데..

상품페이지만 없는게 아니라 판매자가 없다고하니..;;

그리고 인터넷 구매하면 가레오랑 엘레멘에프시럽은 안오고 잘크톤만 오거든요..

그래서 약국에 따로 사야되는데 따로 사기도 애매하더라구요.. 

해서 안섞고 잘크톤만 먹여본 적도 있는데 약국에 가레오랑 엘레멘 안섞고 잘크톤만 먹으면 어떻냐고 물어보니,

그러면 약이 아니라고 하시데요.. 

가만보니 잘크톤은 약(일반의약품 이런거..)이 아니라 "혼합음료"라고 되어있어요.

가레오액과 엘레멘에프시럽은 일반의약품인데..

그래서 이걸 섞어야 "약"이 된다는 말씀이셨나 싶어요.

 

여기까지 몇 년 전부터 현재까지 잘크톤 구매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잘크톤과 잘크톤 엠에 대해 특히 가격을 위주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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