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유아겸용 두리 변기커버 설치방법 및 후기

정보 드림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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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4살이되고 집에 쓰던 피셔프라이스 유아변기에서 진짜 변기로 넘어오면서 

 

유아겸용 두리 변기커버를 집에 설치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거 구매하기 전에 변기위에 놓고 쓰는 버드시아 쿠션변기를 샀었는데

 

저희집 변기가 큰지 애가 앉으려하면 그게 뒤로 밀려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구매해서 지금껏 쓰고있는게 두리 변기커버에요.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었던 마음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어요.

 

다음날 바로 날아왔죠. 빠름 빠름~

 

 

 

 

 

박스를 열어보면 변기커버가 랩같은 비닐에 쌓여서 들어있어요.

 

 

 

 

 

 

꺼내보니 이래요.

 

 

주의사항이라고 종이가 붙어있는데 크게 찍어서 보면

 

"위생용품 특성상 비닐제거 후에는 반품이 불가합니다."

 

"개봉후 반품시 제품의 파손이나 손상이 있을 경우 반품이 불가합니다.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써있어요.

 

 

반드시 변기를 싸고있는 비닐을 뜯기전에 상태가 괜찮은지 눈으로 확인하시고 뜯으셔야 되겠어요.

 

 

 

 

 

 

아직 비닐뜯기전..

반대쪽 돌려보면 설치방법 적힌 설명서도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이상이 없는듯하니 드디어 비닐을 뜯었어요.

그랬더니 안에 변기를 고정시킬수 있는 부품들이 들어있네요.

 

 

 

 

 

 

설명서에 설치방법을 보시겠습니다.

 

사진까지 넣어서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로 설명을 안해도 될정도네요.

 

그럼에도 글쓰기전 상품페이지에 설명 약간 참고할게 있나 보려고 검색하니까 '두리 변기커버 설치'가 연관검색어에 있더라구요. 

 

변기커버를 한번도 바꿔본적이 없으신 분이라면 쉽지만 난감하셨나봐요.

 

저는 살면서 변기커버를 바꿔본적이 몇번 있어서 정말 쉬웠지만요. ^^;

 

 

 

 

 

저는 설명서에 1,2번을 다 미리 끼워놓은 모습이에요.(아래사진)

 

 

 

 

 

 

 

 

 

 

두리 변기커버를 설치하려면 기존에 쓰던 변기커버는 떼어내야해요.

 

다 떼어내고 사진을 찍었군요.

 

사실 떼어낸다하니 어려운것 같지만, 사진에 보시는 구멍 두개에 나사가 들어가고 너트로 고정되어있거든요.

 

변기 뒤쪽 아래에 보면 있고 눈으로 안봐도 그쪽으로 손넣어보면 잡혀요.

 

변기 뒤쪽 아래요. 그걸 돌돌돌 돌리면 나사가 빠지고 커버도 빠지죠.

 

힘없는 아줌도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참 쉬운건데 말로하려니 어렵네요.;;

 

사진 보시다시피 구멍이 두개니 나사도 두갭니다.

 

변기 뒷쪽 아래로 양쪽다 손 넣어서 돌려서 나사 빼면 커버 빠져요.

 

그럼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되죠.

 

 

 

 

 

 

그러면 두리 변기커버를 구멍에 맞춰넣고 나사도 넣어줍니다.

 

 

 

 

이때, 바로 다시 변기 뒷쪽 아래로 손넣고 너트를 조이시면 안되고 변기커버랑 변기아랫부분을 맞춰주세요.

 

저희집 변기랑은 사이즈가 좀 안맞더라구요.

 

두리 변기커버보다 저희집 변기가 좀 더 커요.

 

근데 아이는 불편한게 없어요.

 

왜 그런지는 보시면 아실꺼에요.

 

 

 

 

 

 

변기커버랑 변기랑 사이즈를 맞추셨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뒷쪽 나사를 조여주세요.

 

위에서 조이는게 아니라 변기 아래에 너트를 돌려서 조여야하는거 변기커버 빼보셨으면 자연히 알게되셨을꺼에요.

 

 

 

 

 

이게 바로 변기 뒤쪽 구멍 아랫부분에 나사에 너트 조인겁니다.

 

저희 집 변기랑은 머가 잘 안맞는지 너트를 암만 조여도 뭔가 헐렁한 느낌이더라구요.

 

 

 

 

 

사진에는 그래도 두리 변기커버랑 들어있는걸로 고정을 시켰는데

 

위에 말했듯이 저희 집 변기랑은 사이즈도 안맞고 뒷쪽 너트를 암만 조여도 고정이 딱 안되서

 

변기커버가 자꾸 좌우로 움직이고 해서 너무 불편해서

 

떼어냈던 기존 변기커버꺼 뒷쪽 고정부분을 두리 변기에 썼어요. (그건 사진없음)

 

그랬더니 변기커버가 돌아다니지 않고 잘 고정이 되더라구요.

 

진작 바꿀껄 그랬다 싶었네요.

 

 

 

 

 

 

두리 변기 커버 설치 후 모습입니다.

 

 

 

 

 

 

분홍 뚜껑만 열면 유아용이고, 유아용 커버까지 올리면 어른이 쓰는 커버 크기죠.

 

분홍색을 좋아하는 딸램이라 그런지 거부감없이 잘 앉고 몇달째 잘 쓰고 있습니다. 

 

(두리 변기커버는 분홍, 파랑, 연두, 흰색 등 다양한 뚜껑 색이 있어요)

 

아이가 쓰기엔 나쁘지않아요.

 

커버(엉덩이 닿는곳) 모양도 입체적이고.

 

 

 

 

 

 

 

 

 

단점을 굳이 꼽자면, 유아용 변기를 내릴때 아이가 혼자 내리려다간 "쾅"소리가 나기 쉽상이라는것.

 

원래 변기커버도 그렇잖아요? 세워놨다가 내릴때 손으로 살살 내리지 않으면 확 떨어지면서 소리 크게 나죠.

 

두리 변기커버도 마찬가지인데요 유아용은 내릴때 소리 안나게 만들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커버 끝까지 잡고 살살 내리는 조심성있는 아이는 잘 없지 싶으니까요.

 

그래서 항상 제가 내려주다가 요즘은 다섯살됐다고 그런지 혼자서도 잘 써요.

 

쾅 소리도 잘 안나구요~ ㅎㅎ

(제가 살때는 없었는데 요즘은 무소음 두리 변기도 나왔더군요)

 

그 외엔 다 좋습니다.

 

아이도 편안하게 볼 일 잘 보고. 처음 쓸때 거부감도 없었고.

 

사실 아이때문에 구매한 유아겸용 커버이니 아이가 쓰기 좋은게 제일 중요하죠. ^^

 

일반 변기커버랑 비슷하게 물청소 하기 좋고 하니 깨끗하게 쓰기 좋아요. 

 

 

 

 

 

 

더 자세한것은 상품페이지에 보면 설명 다 나오고 사이즈도 나오고 하니 링크걸께요.

 

 

핑크 두리 변기만 링크했어요. 상세설명은 상품페이지에 나오니 누르세요.

 

 

 

 

이상 내 카드로 직접 사서 쓰고있는 유아겸용 두리 변기커버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파트너스 활동이 포함되어있으며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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